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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론적 세계관이란? 추가
구조론적 세계관이란 무엇인가? **1) 일의성의 관점** – 단선적 사유인가 입체적 사유인가? 공간의 동시성이 작용하는 상호작용의 세계, 게임의 세계, 양자론의 세계, 확률의 세계가 있다. 근대과학을 뒷받침하는 논리인 서구의 인과율과 구분되는 동양적 일의성의 세계가 있다. 원인이 결과를 결정하는 시간의 인과법칙이 단선적 사유를 요구하는 것과 달리, 축의 움직임 하나가 대칭된 둘을 동시에 결정하는 공간의 중첩성질이 보다 입체적인 사유, 비선형적인 사유를 요구한다는 점이 각별하다. 2) 상호작용 관점 개인의 정신력인가 집단의 팀워크인가? 공간의 엮임에 주목하는 점에서 게임이론은 동양의 주역이나 음양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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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가지 구조 그림풀이
구조는 다섯 개다. 외력이 작용했을 때 내부에서 에너지를 처리하는 대칭의 형태가 다섯이다. 질대칭은 팽이와 같으니 외부에서 지속적으로 에너지가 들어와야 한다. 팽이가 움직이므로 균형이 유지되니 동적균형이다. 생명체가 햇볕의 에너지 작용을 처리하여 자신을 유지하는 것과 같다. 모든 진보하고 발전하는 조직은 이 구조를 쓴다. 입자대칭은 축이 움직여 대칭을 유지하는 형태로 외력을 처리한다. 내부에 에너지를 축적하지 못하므로 외력이 축보다 강하면 보트처럼 전복된다.힘대칭은 지렛대와 같이 대칭된 둘 중 하나를 선택한다. 힘을 한쪽으로 몰아주므로 결국 대칭이 깨진다. 보통 우리가 말하는 대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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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론 1분 설명
구조론 1분 설명 이것이 이렇게 되면 저것이 저렇게 된다는 것이 구조다. 이때 이것과 저것은 엮여 있다. 구조의 엮임을 대칭이라고 한다. 그 대칭의 종류가 다양하다. 공간적으로 엮여 있는 대칭 뿐 아니라 시간적으로 엮여있는 호응도 있다. 대칭의 형태를 결정하는 것은 매개변수다. 매개변수는 다섯가지가 있으므로 대칭의 종류도 질, 입자, 힘, 운동, 량 다섯가지가 있다. 그리고 이 다섯가지가 합쳐져서 전체적으로 하나의 사건을 구성한다. 사건은 외력으로 작용하는 에너지를 계에 태우고 그 에너지작용의 불균일에 따른 내적 모순을 처리하는 형태로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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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질은 이기심이 아니다
인간의 본질은 이기심이 아니라 상호작용이다 동양의 음양론은 구조론의 일의성의 원리에 따라 동시에 일어서는 점에서 게임이론과 같고 서구의 진화이론과 전통적인 창조론의 관점은 시간적 순서를 따른다는 점이 각별하다. 게임상황은 상대방의 결정을 알 수 없으므로 확률에 지배된다. 죄수의 딜레마라면 비합리적인 선택이 되레 합리적인 선택으로 된다는 문제가 있다. 구조는 대칭되어 있고 대칭된 두 날개 중에 하나가 이렇게 하면 다른 쪽이 저렇게 한다는 것이 인과율의 관점이다. 그런데 축이 움직이면 사정이 달라진다. 축은 의도적으로 상황을 교란한다. 상대방의 예측을 빗나가게 할 의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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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지 말고 반격하라
**질문하지 말고 반격하라** 돌이켜보면 나는 죽어보자고 질문을 안 했는데, 질문을 하려다가도 언어가 꼬여서 그만두곤 했다. 질문하려니까 언어가 제대로 문장으로 조직되어주지를 않더라. 말솜씨가 없어서 그렇기도 하다. 뭐라고 질문할까? 새는 왜 한쪽 다리를 들고 서 있지? 이런 질문이라면 멍청한 것이다. 그러는 너는 미쳤다고 두 다리로 서 있냐? 이런 반격이 들어올까 겁난다. 그런데 어? 이게 정답이다. 생각하면 편한 한 다리 놔두고 복잡하게 두 다리로 서는 넘이 더 이상하지 않은가? 맞네. 새 한테는 신체구조상 한 다리로 서는게 더 편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