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질적인 홀대 프레임
기레기들의 자살골 http://v.media.daum.net/v/20171221093057210?rcmd=rn 기레기들의 만행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그들은 역린을 잘못 건드린 것이다. 여야를 떠나 국익 앞에서는 단결해야 한다. 한중관계를 이간질하는게 국익에 무슨 도움이 된다는 말인가? 지금 김정은이 듣고 만세 부를 거짓말을 만들어내는 자가 누구인가? 사드배치로 토라진 중국을 달래러 가는데 그럼 중국이 버선발로 뛰어나와서 맞이해야 정상인가? 중국도 김정은 눈치를 보는 형편이다. 왜? 한국은 중국에 있어 최후의 보루다. 한국 넘어가면 중국은 다 넘어가는 거다. 중국은 주변 6개국과 영토분쟁을 겪고 있다. 중국은 역사적으로 왕따였다. 열강이...
-
인류의 스승은 공자뿐이다.
지난번 팟캐스트 모임에서 나온 이야기에 몇 자 첨언하자. 이 말을 두고 공자가 대단한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하거나 혹은 유교라는 종교가 대단히 훌륭한 종교로구나. 나도 얼른 집에 가서 조상 모시고 제사나 지내야겠다. 하고 초딩흉내를 낸다면 피곤한 거다. 이건 진지한 이야기다. 애들은 가라. 어른들이 하는 이야기다. 우리가 흔히 유교라고 비판하는 이야기는 대부분 봉건습속이다. 어느 나라든 봉건시대는 좋지 않았다. 섞여 있다. 서구의 폐단은 기독교와 섞여 있고 아랍의 폐단은 이슬람교와 섞여 있다. 모나리자도 사실은 베일을 쓰고 있다. 잘 살펴보면 보인다....
-
나를 찾는 방법
나를 찾는 방법 유서에 의하면 샤이니 종현은 나를 찾고 싶어했던 거다. 과연 그럴까? 혹시 나를 버리고 싶어 했던 것은 아닐까? 나를 찾는다는게 뭐지? 보통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뭘 하고 싶지? 게임이다. 하고 싶은 것을 하라고 하면 머스매들은 대부분 게임을 한다. 그렇다면 오락실에 가는게 나를 찾는 것인가? 어린이들은 놀고 싶어 한다. 노는게 나를 찾는 것인가? 조선왕조 5백 년 동안 놀아서 얻은게 뭔가? 바보 같은 소리다. 리얼리즘이 아니면 안 된다. 막연하게 비위맞추는 소리...
-
샤이니 종현의 자살
**인간은 왜 자살하는가?** 생계형자살도 있고 모방자살도 있다. 자살로 내몰리는 사회적 타살도 있다. 죽음을 예찬하는 낭만주의도 있다. 더렵혀지는 것보다 죽는게 낫다든가 혹은 자신이 숭배하는 사람을 위해 따라죽는 경우다. 미학적 자살이다. 봉건시대에 많았다. 구경거리라고는 사형집행장 밖에 없었던 시절이다. TV도 없고 월드컵도 없었던 때 죽음이 유일한 볼거리였던 것이다. 죽음은 때로 공동체를 결속시키는 장치로 기능하기도 했다. 열녀라는 식으로 강제되기도 한다. 워낙 삶이 팍팍하던 시대라 강제하지 않아도 죽음은 차고 넘쳤다. 홍루몽의 많은 등장인물들처럼 이래 저래 다 죽어나가는 거다. 한 젊은...
-
얌체균형을 파훼하라
얌체균형을 파훼하라 사람들이 내쉬균형은 알아도 얌체균형은 모르더라. 세상이 진보하는 듯 진보하지 않고 그러다가도 결국 진보하게 되는 것은 얌체균형 때문이다. 한 명이 컨닝을 하면 이득을 보지만 모두가 컨닝을 하면 의미없다. 여기에 균형이 있다. 이런 이야기 많이 했지만 동사로 말하면 약하고 명사로 말해야 한다. 이름을 붙여 보자는 거다. 집단이 선의로 뭔가 좋은 제도를 만들어 놓으면 반드시 그것을 악용하는 자가 나타나기 마련이다. 거동길 닦에 놓았더니 깍정이가 먼저 지나간다고 언제나 그렇듯이 나쁜 소식은 빨리 오고 좋은 소식은 늦게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