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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유시민은 배신자인가?
왜 유시민은 배신자인가? http://v.media.daum.net/v/20171203123326911 중국은 신장 위구르에서 매장량 12억톤 짜리 초대형 유전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쯤 되면 중국인들이 여전히 모택동을 존경하는 이유를 알만한 거다. 모택동은 징기스칸의 몽골제국 다음으로 넓은 영토를 중국 한족들에게 선물해줬다. 모택동 아니었으면 옛날 명나라 영토가 지금 중국 영토다. 티벳과 신장과 만주는 원래 중국이 아니다. 다른거 없다. 땅을 주니까 좋아하는 거다.스탈린도 마찬가지다. 스탈린의 공산주의를 벗어나자 소련땅이 쪼그라들어서지금 러시아 영토가 되었다. 인구도 3억에서 1억 4천으로 반토막 났다. 지금도 소련시절의 향수를 그리워하는 러시아인이 많다. 스탈린의 악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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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핀란드 수학은 망하는가?
왜 핀란드 수학은 망하는가? http://v.media.daum.net/v/20171202090405551?d=y “수학의 출발점은 유용성이었다. 원시시대에 사냥감의 수를 세며 수학은 시작됐고, 농사의 절기를 예측하며 정교해졌다. 페르시아 시장의 그 복잡한 다단계 물물교환이 수학 없이 어찌 가능했을까. 그러나 고대 그리스에서 수학은 심미주의 색깔을 띄게 된다. 기하학적 비율은 미술과 건축의 핵심이 됐다. 플라톤은 기하학을 어디에 쓰느냐고 묻는 제자를 고귀한 것의 가치를 모르는 놈이라고 파문했다. 그러다 계몽주의 시대에 수학의 핵심가치는 다시 유용성이 되었다가 19세기 이후 다시 추상화됐다. 정보량 폭증의 21세기에 수학의 유용성이 다시 부각되는 건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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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의미가 있는가?
인간은 언제라도 의미를 추구한다. 촛불을 켜 들고 의미를 찾아 나선다. 그런데 정작 그 의미가 무언지는 모른다. 인생의 의미를 찾으면서 의미의 의미를 모른다. 도대체 뭘 보고 의미라고 하는 거야? 보통 자유의지 운운한다. 자유의지가 어째서 의미야? 자유의지라는 건 내 맘대로 하겠다는 건데 그게 어째서 의미야? 똥개 마음대로 하라고 하면 똥을 먹을 텐데 그게 의미야? 의미란 똥을 먹는 것인가? 자기가 선택하고 판단하고 결정하면 의미인가? 그 이전에 자기라는 게 뭔데? 자기가 아니면 남이다. 왜 남과 나의 구분선을 긋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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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만한 오마이뉴스가 개소리 하는 이유
알만한 오마이뉴스가 개소리 하는 이유 http://v.media.daum.net/v/20171129211202254 초딩 거짓말에 속아넘어가지 말자. 나는 자칭 진보인사 중에 상대방을 배려하는 자를 본 적이 없다. 진중권 같은 자가 남을 잘 배려할까? 천만에. 다 깐다. 자칭 진보인사 중에 노무현을 배려한 사람이 단 한 사람이라도 있었던가? 없었다. 그들은 상어떼처럼 달려들어 노무현을 물어뜯었다. 오히려 보수인사 중에 도덕을 강조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사람이 많았다. 같은 진보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중도적인 사람이 도덕적이었다. NL이 그나마 낫고 PD는 타고난 악질이다. 오마이뉴스식 막연한 이야기가 추상적 관념론의 허구다. 사실주의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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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오해하는 분이 있어서 첨언한다. 이 글을 읽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고 곰곰이 생각하고 그러면 안 된다. 달걀과 오리알은 비교가 되지만 달걀과 닭은 애초에 비교대상이 아니다. 숨은 전제를 파훼해야 한다. 생각했다면 이미 숨은 전제를 받아들인 것이니 규칙위반이다. 그러므로 생각하지 말라. 바둑과 바둑알 중에 어느게 먼저 생겼을까? 최초로 바둑을 발명한 사람은 땅바닥에 막대기로 칸을 그렸을 것이다. 바닷가에서 조개껍질과 조약돌을 주워와서 둥글게 갈아낸 다음 조개껍질은 백돌로 쓰고 조약돌은 흑돌로 썼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