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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정석 32회, 철학의 세 질문
철학은 세 가지 물음에 답해야 한다. 첫째 ‘세상은 무엇인가?’ 둘째 ‘나는 누구인가?’ 셋째 ‘인생은 무엇인가?’ 첫 번째 물음의 답은 세상은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완전성은 그곳에 있다. 거기서 에너지가 유도된다. 두 번째 물음의 답은 나는 독립적인 의사결정단위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존엄하다. 그 의사결정 권리에서 사회적인 권력이 나온다. 세 번째 물음의 답은 삶은 환경과의 부단한 상호작용이라는 거다. 대승적 팀플레이로 나갈 수 있다. 그 결과로 세상은 진보한다.[생각의 정석 32회] ◎ 세상은 무엇인가? - 모두 연결되어 있다. 완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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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승 대승 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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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사전 개괄
자아의 문제 – 나는 누구인가? **◎ 소승**– 답은 노력에 있다. 개인의 문제를 해결한다. 예수의 원죄나 석가의 고苦와 같이 현실을 부정적으로 보고 대안을 모색한다. 개체의 결함을 발견하고 답을 찾아 결함을 메운다. 개인의 노력과 수행을 강조한다. 단기전을 잘 수행한다. 세법술의 술術에 해당한다.에너지를 투입한다.복제≫조합≫연출의 연출에 집중한다.예수의 사랑, 석가의 자비, 노자의 양생술. **◎ 대승**– 답은 통합에 있다. 집단의 문제를 해결한다. 현실을 긍정적으로 보고 사회적 상호작용 높여 에너지를 얻는 데서 답을 찾는다. 집단의 시스템에서 효율을 찾는다. 집단의 팀플레이를 강조한다. 장기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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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정석 31, 이기는 팀에 들기
승자와 패자로 나눠지는 구조라면 지는 팀이다. 이기는 팀은 승자만 있고 패자는 없다. 모두 연결되어 있는 대승의 팀이기 때문이다. 푸틴이 금메달을 뺏어가서 무엇을 이겼지? 소치올림픽의 패배다. 모두 연결시켜 대승의 눈으로 보면 다른 답이 얻어진다. 진리의 팀, 진보의 팀, 문명의 팀, 자유의 팀, 신의 팀에 들면 항상 이긴다. 인류가 가는 대승의 길에 적도 없고 패배도 없다. [생각의 정석 31회] 인간은 무언가와 대칭을 이루어야만 어떤 판단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승자와 패자로 나누기 좋아한다. 그렇게 장벽을 세우고 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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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는 누구인가?
세상이 불, 물, 흙, 나무 따위로 되어 있다는 것은 고대인의 관찰이다. 산소와 수소, 헬륨 따위로 되어 있다는 것은 근대인의 관찰이다. 양성자, 중성자, 음전자로 되어 있다고도 볼 수 있다. 더 나아가면 17가지 소립자의 영역이다. 거기서 다시 한 걸음 더 내듣으면 초끈이론으로 모색되는 근원의 세계다. 거기서 또다시 한 걸음 더 갈 수는 없다. 양파껍질을 까면 양파껍질이 나온다. 최후에는? 아무 것도 없다. 그래도 무언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아니다. 무에서 유가 나올 수 없다. 그렇다면? 유는 일에서 나온다. 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