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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로 세상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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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

    백지상태에서 시작하자. 그래도 에너지가 있어야 이야기가 된다. 어쨌든 우주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두 가지 상태가 있다. 에너지가 계속 들어오는 상태와 에너지 유입이 차단된 상태다. 구조론은 두 번째 상태를 주목한다. 에너지가 계속 들어온다는건 말하자면 로또가 계속 당첨되는 것과 같다. ‘뒷마당을 파봤더니 금괴가 쏟아지더라구요.’ 이런건 논외다. 구조론이고 자시고 필요없다. 월요일에 은행문 열면 당첨금 찾아 탱자탱자 놀면 된다. 닫아놓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금수저 물고 태어났어요.’ - 이런건 배척한다. 동일한 조건에서 어떻게 남보다 한 발 앞서갈 수 있느냐다. 절약해야 한다. 남들과...

    깨달음의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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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5-12-27 19:06

  • 사랑의 정석 19회

    세 가지 질문이 주어진다. 첫 번째 질문은 자유다. 그대는 혹시 의사결정권이 없는 미성년자이거나 노예가 아닌가? 그대에게 독립적인 인격이 있는가? 그대는 타자와의 독립적인 의사소통단위로 기능하는가? 이 질문에 답하지 못하면 일단 대화상대가 아니다. 그런 사람과는 대화하지 말아야 한다. 두 번째 질문은 대표성이다. 그대는 집단의 리더인가? 그대에게 대표성이 있는가? 그대는 한 집단을 책임질 마음을 가지고 있는가? 국가와, 인류와, 문명 단위로 사유하는가? 이 질문에 답하지 못하면 우리편이 아니다. 큰 길을 함께 가는 동지가 될 수 없다. 그런 사람과 손잡고...

    깨달음의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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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5-12-26 22:47

  • 양자화와 구조론

    양자화와 구조론 양자론을 거론하면 필자를 물리학을 전공한 학계의 전문가로 오해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다. 원래 숫자와 친하지 못해서 이 분야는 관심이 없다. 중요한 것은 요즘 거론되는 암흑에너지의 척력을 필자는 무려 30년 전에 일찌감치 예견했다는 거다. 내가 먼저 ‘서쪽에 신대륙이 있다.’고 예견을 했는데 콜럼버스가 과연 신대륙을 발견하고 돌아오면 어깨가 으쓱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내가 뭐랬어. 저쪽에 신대륙이 있다고 진작 말하지 않았어?” 예견이 맞아떨어진다는 것은 확실히 기분 좋은 일이며 자랑하는 게 정상이다. 페르시아 키루스 대왕의 ‘오줌에 도시가 잠기는...

    깨달음의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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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5-12-24 22:47

  • 사랑의 정석 18회

    “상태가 안 좋은 형님들이 와서 뭐를 내려놓으라는둥 평상심을 가지라는둥 하며 시시한 소리나 늘어놓고 있다. 그때 그시절은 호흡이 느렸다. 강물이 흘러도 천천히 흘렀다. 지금은 급류다. 기본 물살이 빠르다. 잠시 정신줄 내려놓았다가는 물에 빠지는 수 있다. 지금은 내려놓지 마시라. 술집에서는 마셔주는게 평상심이요 클럽에서는 흔들어주는게 평상심이요 페이스북에서는 좋아요를 누질러 주는게 평상심이다. 트위터에서는 리트윗이 평상심이고 게시판에서는 댓글 달아줘야 평상심이다. 술집에서 점잖게 가부좌틀고 앉아있으면 어색하다. 평상심은 평상심이 아니다. 왜? 강물의 속도 때문이다. 빠른 대목에서는 빨라주는게 평상심이다. 굵은 대목에서는 굵어주는게 평상심이다....

    깨달음의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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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5-12-24 18:05

  • 깨달음은 연결이다.

    깨달음의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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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5-12-2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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