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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론

관계로 세상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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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조론의 제 1의

    수평으로 벌린 다음 수직으로 제압하라. 이것이 구조론의 출발점이다. 처음 모를 때는 이것저것 수단을 가리지 않고 다 시도해 보므로 다원론이다. 둘을 대칭시켜 수평으로 벌리면 급소가 드러나므로 통제가 된다. 조직의 약한 고리가 노출된다. 이에 다원론에서 2원론으로 발전한다. 수직으로 발전해야 완벽하다. 다시 일원론으로 돌아가야 한다. 대칭된 둘이 따로 놀면 안 되고 한 줄에 꿰어져야 한다. 수평구조는 수직구조로 재편되어야 한다. 2층으로 층수가 올라가야 한다. 에너지를 태우면 된다. 하나는 통제할 수 없다. 사춘기 청소년처럼 말을 안 듣는다. 짝이 필요하다. 대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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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5-12-14 16:41

  • 안철수의 멸망정치

    ** 안철수의 멸망정치** 하나의 계에 에너지가 들어오면 사건의 기승전결구조 안에서 두 번 역설이 일어난다. 두 번 판도가 뒤집어졌다가 결국 제 자리로 돌아온다. 강자와 약자가 대결하면 당연히 강자가 세다. 역설은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것이다. 안철수가 문재인을 이기는게 역설이다. 그런데 두 번 역설이 일어난다. 처음에는 안철수가 이기는데 다음에는 문재인이 이긴다. 두 번 뒤집어져서 제 자리로 돌아온다. 역사에 무수히 반복되는 패턴이다. 문제는 그 역설이 야당에만 적용되는게 아니라는 거다. 처음에는 강자인 새누리당이 이긴다. 역설이 작용하여 야당이 이긴다. 다시 이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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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5-12-14 12:05

  • 사유의 여러가지 모형들

    인간이 뭔가를 봤다면 그것은 이미 깨져 있다. 깨지면 상대성이 성립한다. 이미 뒤틀려 있고 진리에서 멀어져 있다. 2층의 본래 모습을 알고자 한다면 모형적 사고를 훈련해야 한다. 깨달음이다. 그런데 우리는 부지불식간에 이미 모형을 쓰고 있다. 낮은 단계에서만 먹히는 잘못된 모형이다. 우리는 자신이 생각해서 판단한다고 믿지만 틀렸다. 확증편향의 미끄럼틀에 올라타 있다. 생각이 그쪽으로 미끄러진 것이다. 보이지 않는 외부의 힘에 조종되고 있다. 이미 모형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낡은 모형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무엇인가? 인간은 누구나 이미 깨달아 있고,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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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5-12-12 11:08

  • 사랑의 정석 10회

    흐르는 강물에 페트병이 하나 떠있습니다. 강물은 바다로 흘러갑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페트병이 움직이면서 둥둥 떠가서 마침내 바다에 이르렀다고. 구조론은 말합니다. 페트병은 가만있고 다만 강물이 흘렀을 뿐이라고. [생각의 정석 4회] 의사결정이 실제로 어느 지점에서 일어나는지 살펴야 한다. 많은 경우 우리가 의사결정한 날이라고 믿는 때가 실제로는 결정된 것을 외부에 통보한 날이다. 결혼한 날은 하객들에게 발표한 날이고, 고백한 날은 상대방에게 통보한 날이다. 직장을 구해서 결혼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었을 때 이미 상당부분 결정되어 있다. 가을의 결실은 봄의 파종에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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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5-12-11 22:26

  • 사랑의 정석 9회

    관점이 있다면 생각할 수 있습니다. 관점이 없다면 먼저 관점을 지어야 합니다. 생각은 운전과 같습니다. 하지만 다들 차도 없이 운전하겠다고 덤비는 판입니다. 관점 없이 생각할 수 없습니다. 생각하기 전에 먼저 생각의 집부터 지어야 합니다. [생각의 정석 3회] 관점은 나와 타자의 구분이다. 황당한 것은 ‘친구로서 충고하는데 말야.’ 하는 것이다. 어색한 말이다. 친구라면 충고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나라를 ‘내나라’로 여기는 사람도 있다. ‘나라가 네 거냐?’ 천국 보내준다고 말하면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남의 동네를 왜 가냐? 미쳤구만.’ 가장 한심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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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5-12-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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