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 대문
  • 시사컬럼
  • 깨달음의 대화
  • 안내

구조론

관계로 세상을 바라본다.

Featured Posts
  • 구조냐 창조냐 그것이 문제로다.

    구조냐 창조냐 그것이 문제로다. 세상이 처음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 여기에 대한 견해로는 창조론과 구조론이 있다. 세상은 창조되었거나 아니면 구조된 것이다. 다른 견해는 없다. 창조론은 논할 가치가 없다. 왜냐하면 구체적인 콘텐츠가 없기 때문이다. 창조론은 사실 아무 것도 주장하지 않는다. 대신 신에게 답을 떠넘긴다. ‘컴퓨터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컴퓨터 공장에 가서 물어봐라!’ 이건 답이 아니다. 비겁하게 도망치는 짓이다. 컴퓨터는 반도체로 만들어졌다. 분명히 답할 수 있다. 컴퓨터를 공장에서 만들었든, 하느님이 만들었든, 아니면 하느님 할아버지가 만들었든 상관없이 컴퓨터를 반도체로 만든건...

    깨달음의대화

    drkim's profile image

    drkim

    2015-12-08 16:03

  • 사랑의 정석 7회

    문제를 찾는 것은 철학이고, 문제를 푸는 것은 과학이고, 답이 되는 것은 미학입니다. 철학은 복제의 원본을 찾고, 과학은 복제의 방법을 찾고, 미학은 그것을 내 안에서 구현합니다. 철학은 우주의 본 모습을 찾고, 과학은 그것을 자연에 적용하고, 미학은 내 안에 적용하여 나로 하여금 거듭나게 합니다. 우리는 철학의 나침반으로 길을 찾아, 과학의 버스로 이동하여, 미학의 신천지를 건설해야 합니다. [생각의 정석 2회] 철학은 함께 가라고 하고, 과학은 대량으로 복제하여 쉽고 빠르게 가라고 하고, 미학은 그 세계와 어우러져서 뿌리내리고 살라 한다....

    깨달음의대화

    drkim's profile image

    drkim

    2015-12-08 11:11

  • 사랑의 정석 6회

    진보주의자는 낙관주의자여야 한다. 현실을 비판하고 방해자를 제거하되 미래를 설계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진정으로 낙관해야 한다. 사물을 부정하되 사건을 긍정해야 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가르는 자본과 물질과 권력과 폭력을 부정하되 사람의 마음을 합치는 역사와 진리와 진보와 문명을 긍정해야 한다. 긍정과 낙관이야말로 진보의 답이다. 단 사건의 긍정, 미래의 낙관이어야 한다. 사물을 긍정하는 자는 물질의 노예가 된다. 현금을 부정하고 대신 신용을 긍정하라. 오늘을 낙관하는 자는 미래를 비관하게 된다. 오늘을 비관하고 대신 미래를 낙관하라. 개인을 부정하고 대신 팀을 설계하라. 기어이...

    깨달음의대화

    drkim's profile image

    drkim

    2015-12-07 19:52

  • 관점 관계 메커니즘 역설 완전성

    ◎ 관점 – 나와 타자의 입장바꿔 생각하기. 관점을 깨닫자. 나와 타자의 서로 다른 시선을 의식하자. 입장바꿔 생각해보자는 말이다.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인 언동은 쪽팔리는 거다. 무슨 말을 하든 언어 안에 타협가능성이 장착되어 있어야 한다. ‘내 입장에서는 이렇다.’고 해야 한다. ‘그냥 이렇다.’고 말하는 자는 한국어 못 배운 자다. 특히 감정을 앞세워서 ‘내가 이렇게 느꼈다.’는 우격다짐 논리는 초딩어법이다. 당신이 그렇게 느꼈다면 그것은 ‘너의 말’이다. 일단 엄마젖 떼고 한국어부터 배우자. ◎ 관계 – 주종관계, 평등관계, 피아구분 생각하기....

    깨달음의대화

    drkim's profile image

    drkim

    2015-12-07 17:23

  • 밀당을 잘해야 집권한다

    어떤 주장이 맞는 소리인지 허튼소리인지는 시스템 내부에 조절장치가 있느냐 없느냐로 단번에 간파할 수 있다. 곧 밀당이 가능한가다. 김영삼이나 이명박처럼 상태가 안 좋은 아저씨들이 성공하는 이유도 정치적 밀당이 가능할 것 같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김대중 대통령처럼 똑똑하거나 유시민처럼 머리가 좋으면 유권자 입장에서 조절이 안 되는 사람으로 느껴질 수 있다. 친화력을 키워야 한다. 안철수나 김한길의 허무정치는 곤란하고 유연성과 결단력을 겸비해야 한다. 부드럽게 가다가 한번씩 강단을 보여야 한다. 다윈의 진화론은 조절장치가 있다. 그러므로 맞는 이야기다. 그런데 부실하다. 반은...

    깨달음의대화

    drkim's profile image

    drkim

    2015-12-04 11:05

  • Previous Page
  • 205
  • 206
  • 207
  • 208
  • 209
  • Next Page
  • github
  • facebook
  • twitter
  • rss
  • Gujoron

Copyright © Gujoron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