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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칭을 훈련하라
대칭을 훈련하라 구조론의 대칭과 일반의 대칭은 다르다. 구조론은 구조론으로 접근해야 한다. 무리하게 수학에 끼워맞추려 든다면 좋지 않다. 그것은 구조론의 일부 내용을 발췌하여 기독교의 성경이나 환빠들의 천부경이나 노자의 도덕경이나 유교의 주역 혹은 음양오행설과 끼워맞추려고 시도하는 것과 같다. 아이디어의 출발점은 같다. 구조론이 곧 창세기다. 한 편으로는 도덕경이고 주역이고 인연법이고 진화론이다. 그러나 깨달음이라는 장벽에 걸린다. 무리하게 끼워맞추려고 하면 할수록 깨달음과 멀어져서 개똥이 된다. 끼워맞추기는 깨달음을 거부하는 노력이다. 깨달음으로부터 도망치고 있다. 되다 만 개똥들은 깨부셔버려야 한다. 도공이 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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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일괄타결안 지지한다.
** 문재인의 일괄타결안 지지한다.** 언론의 비열한 어젠다 놀음과 대중의 변덕에 맞서 우리가 이 문제를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 혁신위가 무작정 의원 정수 늘리자는데 취지는 좋으나 아마추어 티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바본가?’ ‘어! 바보 맞네.’ 혁신위는 바보인증 했으니 패대기쳐야 한다. 500방 맞아야 한다. ‘두 손 들고 벌 서!’ 의원 사이에 계급이 있다. 성골은 서울과 경기의 지역구 의원이고 진골은 지방의 지역구 의원이다. 지방 중에도 충청과 강원, 제주는 좀 쳐준다. 영호남은 안 쳐준다. 금뺏지도 아니다. 비례대표는? 6두품도 못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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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대칭이다
세상은 대칭이다 세상은 대칭으로 전부 설명된다. 그냥 눈에 보이는 형태의 대칭이 아니고 에너지의 대칭이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대칭형태가 된 것은 안 쳐준다. 원인이 대칭을 이루어야 한다. 대칭으로 보이지 않는 대칭이 있다는 말이다. 자이로스코프의 세차운동이 그렇다. 겉으로는 대칭이 보이지 않지만 시간적인 전후대칭이 숨어 있다. 그러므로 넘어질듯 넘어지지 않는다. 대칭은 수평과 수직이 있다. 수평은 좌우대칭으로 공간을 조직하고, 수직은 전후대칭으로 시간을 조직한다. 수평과 수직을 겸하는 구조가 있으니 중앙과 주변의 대칭을 이루며 물질을 조직한다. 모든 것의 원인은 에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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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쓰는 창세기
새로 쓰는 창세기 최초에 에너지가 있었다. 에너지는 규정할 수 없는 것이다. 인간이 지목하여 가리킬 수 없다는 말이다. 자체의 형태가 없기 때문이다. 에너지는 시공간과 물질운동 이전의 존재이며 한 편으로는 그 시공간과 물질운동을 만들어내는 모체다. 인간이 지목하여 대상을 가리킨다는 행위 자체가 형태 이후의 것이다. 형이하학적이다. 자연의 에너지는 인간의 가리키는 형태에 맞지 않다. 가리키는 행위와 대칭되지 않는다. 인간의 언어는 손으로 가리키는 보디랭귀지가 발달한 것이다. 언어를 넘는 언어, 추상어의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 그것은 수학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수학조차 가리켜지는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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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경제가 정답이다
** 이기는 경제가 정답이다.** 경제의 정답은 ‘이기는 경제’다. ‘이긴다’는 표현은 경제의 본질이라 할 동물적 생명성을 강조하려는 의도다. 경제와 인간의 대결에서 인간이 이겨야 한다. 타인과 싸워 이기라는 말이 아니다. 경제에 인격성을 부여하고 경제라는 녀석과의 대결에서 인간이 이겨야 한다. 왜냐하면 그 경제라는 놈이 의외로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경제는 살아서, 순환하고, 변화하고, 성장한다. 그러므로 경제를 다룰 때는 동물을 다루는 방법을 써야 한다. 식물을 다루는 방법은 곤란하다. 경제는 대항하기 때문이다. 경제는 언제라도 인간을 이기려고 기를 쓴다. 인간에게 반항하고 대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