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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로 세상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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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칭은 깨지기 위해 존재한다.

    에너지 꼬임은 대칭으로 나타난다. 모든 것은 대칭으로 설명되어야 한다. 대칭은 둘이 하나를 공유하는 것이다. 그 공유되는 하나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게 함정이다. 토대의 공유로 대칭이 성립한다. 둘이 공유하는 하나는 밑바닥 토대에서 찾아야 한다. 실패는 토대의 파괴 형태로 일어난다. 물에 빠지고 난 다음에 둘이 한 배에 탄 사실을 깨닫는다. 토대의 공유는 다섯가지 형태가 있다. 에너지의 출입에 따라 하나의 사건에서 5가지로 변화된다. 질의 대칭은 엄마가 아기를 임신한 것과 같다. 둘이 하나를 공유하는데 둘을 분리하기는 불가능하다. 입자의 대칭은 쌍둥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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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5-06-04 19:06

  • 인간에게 자유의지는 있는가?

    **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있는가?** 듣자하니 뇌과학자들이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없다는 쪽으로 결론을 내리는 모양이다. 뇌를 들여다보니 기계적으로 작동하는 점이 상당하더라는 말이다. 그런데 있다.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있다. 왜냐하면 자연에 자유의지가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미학이다. 인간은 미학적 존재다. 이는 인간이 합리적인 선택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인간은 권세를 원한다. 권세는 개인이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개인 입장에서 비합리적이다. 도박꾼의 행동이 대표적이다. 돈을 따는 순간에 잠시라도 왕이 되어보려는 것이다. 도박장이라는 무대가 세팅되어야 한다. 무대는 개인의 것이 아니다. 바람잡이도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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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5-06-03 22:50

  • 에너지에서 존재로

    입자는 에너지의 꼬임이다. 실재하는 것은 형태를 가진 입자가 아니라 형태가 없는 에너지다. 잡은 손을 놓으면 입자는 사라진다. 입자는 에너지로 돌아갈 수 있고 에너지는 입자를 연출할 수 있다. 우리는 입자만 볼 수 있다. 우리는 무언가 방해받을 때 거기에 무엇이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에너지가 손잡는 방식이 존재를 결정한다. 물질의 속성은 입자 내부에 없고 그 바깥에 있다. 입자는 인간의 편의일 뿐 실체가 없고 위치도 없다. 입자는 약속과 같아서 약속을 지키면 있고 어기면 없다. 입자는 없지만 있는 걸로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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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5-06-03 16:26

  • 에너지가 꼬여 포지션을 이룬다.

    에너지가 꼬여 포지션을 이룬다. 포지션이 풀리면 존재는 모습을 감춘다. 위치는 포지션의 상대성을 부정한다. 위치를 얻으면 포지션을 잃고 에너지로 돌아간다. 존재는 위치라는 스크린에 연출된다. 물질은 스크린에 연출되는 동적 존재이므로 통제된다. 에너지의 출렁임이 존재를 연출한다. 존재는 포지션의 상대성이라는 허약한 기반 위에 위태롭게 서 있다. 존재는 연출된다. 연출된다는 것은 통제된다는 의미다. 열 수도 있고 닫을 수도 있다.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작은 알갱이 따위는 없다. 모든 모양있는 것은 에너지의 꼬임에 의해 포지션을 획득한 상대적인 존재이며 연출된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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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5-06-01 20:00

  • 존재는 정靜이 아니라 동動이다.

    존재는 정靜이 아니라 동動이다. 동은 존재의 본래 모습이고 정은 동이 일정한 조건에서 꼬인 것이다. 정은 집이고 동은 길이다. 길은 세상의 본래 모습이고 집은 길의 멈춤이다. 세상은 물질이 아니라 구조다. 구조는 내용이 아니라 형식이 결정한다. 집은 알갱이로 떨어지고 길은 끈으로 연결된다. 세상은 분리된 알갱이의 집합이 아니라 모두 연결된 끈의 매듭이다. 세상의 다양한 모습은 에너지 매듭이 엮이는 방식이 연출한다. 세상은 단단한 알갱이의 집합이 아니라 부드러운 끈의 꼬임과 풀림이다. 수학은 숫자가 아니라 공식이다. 숫자는 좌표로 나타내는 공식을 해석한...

    깨달음의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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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5-05-3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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