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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에만 집중하는 건 비극과 다름 없다.
14 와우! 세다. 넘들도 이렇듯 세게 나가는디 그렇다면 나도 좀 세게 써도 되겠구만. 그래! 싹 죽었어. 이눔들. 두고보자! 고 1 남학생. 꺼추가 작아서 걱정. 에휴! 이걸 철학자한테 물어보냐? 이에 대한 강신주 답변은 별거 없고만.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면 착시로 작아보이는 거야. 꺼추가 중요한게 아니잖아. 몸을 만져주는게 중요하지! 이런 답변은 하나마나다. 청소년은 풍만한 여체에 대한 판타지가 있다. 나이가 들면 반대로 된다. 소녀적인 미에 관심을 가지니 이를 반영하여 로리타라는 단어가 등장한다. 이는 성적 자극이 눈으로 보는 시각에서 시작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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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승적 명상은 효과없다.
세상과의 관계설정을 바꾸는 대승적 돈오가 답이다. 소승이냐 대승이냐다. 점수냐 돈오냐다. 인도냐 중국이냐다. 인도는 작은 나라들이 잔뜩 널려있고, 중국은 큰 나라가 하나 있다. 인도는 덥고 중국은 춥다. 소승과 대승, 돈오와 점수는 단순한 견해차이가 아니라 근본적인 환경의 차이다. 도전과 응전이다. 원초적으로 임무가 다르고 도전이 다르다. 인도는 카스트 신분제 국가라서 개인의 상승이 중요했던 거다. 중국은 일찍부터 농민반란으로 신분제가 철폐되어 집단적 결속이 중요했다. 지금은 21세기다. 노예제가 폐지된 현대사회에서 개인의 신분상승은 의미없고, 인터넷을 통한 인류와의 결속이 중요하다. 시대배경을 보고 판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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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과 구조론
오해하는 사람도 있겠는데 필자가 양자역학을 배워서 구조론을 만든게 아니다. 구조론의 탄생은 양자역학과 전혀 관련이 없다. 나는 처음부터 구조론적인 감각을 갖고 있었다. 그것은 언어감각이다. 사람들이 나와 다르게 생각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 차이를 표현하기에 적절한 단어와 개념을 찾아내는데 시간이 걸렸을 뿐이다. 여기서 제기되는 것은 상식이다. 내게는 당연한 상식이 다른 사람에게는 상식이 아닐 수도 있는 것이다. 당연히 다들 나처럼 생각하는게 아니었어? 뻔하잖아. 이걸 말로 설명해야하는 거야? 본능적인 감각인데 왜 말이 필요하지? 절대음감을 가진 사람이 필자와 같은 음치를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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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우리를 구원하리라.
어이쿠! 또 제목이 걸작. 30대 남성. 고2 때 알바하던 대학생 누나를 짝사랑. 한 친구가 ‘누나 얘봐요. 가슴 크죠?’ 누나왈 ‘내 브래지어 빌려줄까?’ 이후 모든 게 무너졌다. 그날 이후 아무리 더워도 티셔쳐는 두 장씩 입는다. 대학생 때는 좋아하는 친구에게 고백했다가 욕먹고 다이어트 했는데 95킬로에서 77까지 뺐다. 친구가 65까지 빼라고 해서 헤어졌다고. 이에 대한 강신주 답은. 뭐 어때! 이리 나와서 옷 벗어봐. 몸매 좋구만. 자 박수. 칭찬을 들으면 콤플렉스에서 해방돼. 자신에게 맞는 여자를 찾아봐. 옛 상처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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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악한 한겨레의 패권놀음
더러운 한겨레의 패권놀음 ‘지역주의 회귀’를 돌려서 말하는게 소위 ‘패권’이다. 왜 갑자기 개나소나 다 패권타령을 할까? 왜 그 더러운 패권타령에 한겨레 성한용까지 가세했을까? 답 – 쪽팔려서다. ‘지역주의로 회귀하자.’ 차마 이 말을 못하는 것이다. 왜? 양심이 찔려서. 옛날에는 빌어먹을 지역주의가 선거를 지배했다. 민주주의가 희생되었다. 패권이라는 말을 할 필요가 없었다. 오히려 지역주의가 공격받았다. 지금은 반대다. 공수가 교대되었다. 되레 지역주의가 수세에 몰렸다.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고 수세에 몰린 지역주의가 역공으로 나온게 패권타령이다. 봉건적 지역주의에 대한 민주세력의 정당한 공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