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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론

관계로 세상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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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이야기의 시작

    우리는 말을 배웠지만 단어를 익혔을 뿐 문법을 학습하지 않았다. 더욱 생각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배우지 않았다. 문법은 배우지 않아도 그냥 안다. 생각하는 방법 역시 배우지 않고 그냥 안다. 그런데 이상하다. 다들 생각하는 방법을 맞게 쓰고 있는가? 다들 어떤 도구를 쓰는 거지? 그런데 왜 나와 생각하는게 다르지? 위爲하여는 뭔가 위태롭고 의依하여는 뭔가 의지가 된다. 그것은 느낌이다. 상하좌우, 고저장단처럼 ‘의위依爲’는 짝지어져 대칭된다. of, by, for는 그냥 안다. of가 깔고 앉은 의자라면 by는 코앞의 모니터이고 for는 출입문쯤 된다. 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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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7-04-05 20:09

  • 기본의 기본을 검토하자

    구조론은 내가 초딩때 깨달은 만큼 기본은 간단하다. 간단한 기본을 제대로 아는게 중요하다. 별 건 아니고 어느날 사람들이 나와 생각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뭔가 이상해. 왜 저런 식으로 생각을 하지? 생각은 당연히 이렇게 하는게 맞는데 왜 저러지?’ 뭐 이런 거다. 그래서 뭐가 다른지를 찾아서 증거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아홉 살 때다. 구조론의 관점은 내재적 질서로 보는 것이다. 내재적 질서란 인간의 관측을 배제하는 것이다. 최근에 적당한 단어를 찾았는데 ‘관성’이 그것이다. 관성을 ‘그 상태로 계속 머무르려는 성질’로 본다면...

    깨달음의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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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7-04-04 17:57

  • 안희정, 이재명에게 실망했다.

    안철수는 목소리라도 바꿨는데 안희정과 이재명은 그냥 지들 기분 내키는대로 떠들다가 들어갔다.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온 것이 아니라 그냥 대선후보가 되어보고 싶어서 나온 사람처럼 보였다. 신인의 진지한 자세는 없고 시범경기에 나온 베테랑처럼 대충 허공에 방망이 휘두르다 삼진 먹고 들어갔다. 박원순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일보후퇴 했다. 안희정은 자기 잘못을 알고도 되레 이보전진 했다. 아슬아슬하게 2위를 했지만 조중동과 종편 덕을 본 것이고 사실상 안희정이 꼴찌다. 차차기 서열은 다시 박원순≫이재명≫안희정으로 되었다. 박원순은 부인문제로 핸디캡이 있고, 이재명은 친족들과 구설수가 있고, 안희정은...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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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7-04-04 12:01

  • 문재인 흙, 안희정 물, 이재명 불, 안철수 공기

    구조론은 프레임이론이다. 사건은 프레임에 갇혀있다. 구조로 보면 최초의 상태는 에너지의 척력이 작용하는 상태이며, 사건이 격발되면 인력으로 바뀐다. 그리고 요소들은 인력에 잡혀 프레임을 구성한다. 프레임에 가둬놓고 거기서 이탈할 수 없다는 전제로 이야기 시작한다. 여기서 세 가지 상태를 생각할 수 있다. 첫째, 프레임이 없거나, 둘째, 프레임이 깨졌거나, 셋째, 에너지를 처리한다. 프레임이 없으면 논외다. 이건 축구시합을 하기로 해놓고 비가 와서 혹은 선수가 없어 시합을 열지 못한 경우다. 아무것도 아니다. 프레임이 깨지면? 시합중단이다. 시합을 하기는 했는데 중간에 나가리 되었다....

    깨달음의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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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7-04-03 22:57

  • 프레임을 걸어 가둬라!

    **프레임을 발견하라** “모든 관성좌표계에서 관측자에 대해 물리법칙은 동일하다.” 상대성이론을 한 방에 설명하는 말이다. 광속이 어떻고 공간이 어떻고 시간이 어떻고 하면 듣는 사람이 고개를 갸우뚱하지만 이 강력한 말 앞에서는 모두 ‘쑤그리’ 될 수 밖에 없다. 차이는 열려있느냐 닫혀 있느냐다. 닫아 걸어야 한다. 프레임이다. 프레임이 걸려있어야 이론이라고 할 수 있다. 일전에 말한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도 같다. ‘세력≫인물≫정책’이라는 프레임에 가둔다. 국민이 원하는 것을 내가 실행하는게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것을 국민을 시켜 하는게...

    깨달음의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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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7-04-0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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