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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문재인은 패권세력이 되었나?
**왜 문재인은 패권세력이 되었나?** 야당의 고질병이 무엇이던가? 선배가 후배를 쥐어짜서 일하는 독립군 방식이다. 그들은 공개적인 시스템을 돌려본 적이 없다. 객관적인 검증을 받아본 적 없다. 과거에는 상도동이니 동교동이니 가신그룹 아니면 연청이니 민평련이니 하는 운동권 점조직이 있었다. 김근태 그룹과 손학규 그룹이 유명하다. 이들이 오마이뉴스나 한겨레, 경향에 발을 뻗쳐 광범위한 인맥을 만들어 놓고 있다. 왜 별것 아닌 손학규가 계속 언론에 회자되는가? 지지율이 0에 가까운데도 말이다. 다 운동권 인맥이 있기 때문이다. 후배들이 선배 띄운다. 이석기 패거리 수법 알잖은가? 선후배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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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구조론
최순실 구조론 우리는 인과율을 배워서 원인과 결과만 안다. 사건은 주사위를 1회 던지는 것이다. 에너지 입출력이 1회다. 주사위를 던진다 치자. 원인이 투입되면 결과 나와준다. 중간에 개입할 수는 없다. 구조론은 5회 개입이 가능하다는 거다. 첫째 주사위를 던지지 않고 버틸 수 있다. 주사위를 안 던지면 눈이 안 나온다. 원인측의 통제다. 눈금이 나와도 받아들이지 않으면 된다. 결과측의 통제다. 박근혜가 지금 보여주는 행동 말이다. 즉 우리는 원인측과 결과측 2회의 통제를 알고 있지만 약하다. 박근혜가 결과를 통제해봤자 먹히지 않으니 탄핵 인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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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세론의 본질
문재인 대세론의 본질 그동안 항상 저쪽은 대세론으로 가고 이쪽은 온갖 합종연횡을 궁리하다가 망했는데 이제는 반대로 되었다. 다 필요없고 본질은 지역구도다. 한국에서 지역은 인도의 카스트와 같고 아랍의 종교와 같다. 시아파와 수니파가 대결하면 답없는 거다. 지역간 교통정리가 절대적이다. 국민의당이 떨어져 나간게 지역주의를 완화시켰다. 역지역주의가 만들어졌다. 진보니 보수니 하는 이념대결은 새빨간 거짓말이고 한국에서는 여전히 지역이 본질이다. 언제라도 대한민국 선거는 지역이 결정한다는 본질을 놓치는 한 반기문이든 유승민이든 망신당하는 거다. 지역주의가 우리 지역으로 잡아당기겠다는 인력도 있지만 상대방 지역으로 못넘어가게 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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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서울시장이 안희정 총리에게
**이재명 서울시장이 안희정 총리에게** 박원순은 시민단체 하던 습관을 버리지 못했다. 서울시장 연임도 보장할 수 없다. 이재명이 적격이다. 서울시장 좋다. 30조원을 야무지게 쓸 수 있다. 도지사? 도지사는 소방대 외에 부려먹을 기관이 없다. 김문수가 도지를 사들인 것이 이유 있다. 딱 하나 있는 소방서도 말을 안 듣네! 서울시장은 돈을 나눠주는 사람이다. 구조론의 마이너스 원리와 맞다. 그냥 하는 일이라고는 30조를 퍼주는 거다. 대통령은 다르다. 돈을 벌어와야 한다. 수출이 조금만 줄어도 다들 대통령 얼굴을 쳐다본다. 서울시장은 그런 걱정이 없다.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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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중심적 사고를 버려라.
인력중심적 사고를 버려라. 구조 몰라도 밥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다. 대충 하지 뭘 복잡하게 인력, 척력 시시콜콜 따지냐 이러시면 곤란하다. 그걸 따지는게 구조론이다. 척력 한 가지로 일원화 시켜야지 퇴계 이원론으로 가면 이미 망해 있다. 뼈가 있어야 살이 붙는다. 살은 누구나 본다. 살만 봐도 문제는 없다. 뼈는 안목있는 사람이 보는 거다. 구조론은 특별히 안목있는 사람들을 위한 장소다. 소를 그리되 보통 사람은 살을 그리고 오직 이중섭이 뼈를 그렸다. 모델이 몸매를 과시해도 그렇다. 일본모델은 통통한 가슴을 부각하는 경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