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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 사실은 노무현을 독점하고 싶었던 것이 아닌가?
재앙, 구라주필이나 쓰는 단어를 강준만이 사용한다는 사실에서 느끼는 처연함과 씁쓸함 지승호님의 인터뷰정치에 [강준만] 앞으로 인터넷에 글쓰겠다 편이 있습니다. 이후 5개월이 지났는데 강준만이 사이버 세계에 데뷔했다는 소식은 아직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자 한국일보 칼럼을 보니 네티즌의 글을 읽고는 있는 듯 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아래 인용한 칼럼은 네티즌의 비판에 대한 강준만의 답글로 받아들여 질 수 있습니다. 강준만의 본의를 의심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욕심 혹은 아집입니다. 어쩌면 그는 노무현에 대한 충정을 독점하려 하고 있는 것입니다. 『강준만형제가 언제부터 독수리그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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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천하 3분 지계
summer라는 단어의 어원에는 ‘절정’이란 뜻이 있소. 8월 10일 오늘이야 말로 여름의 절정, 더위의 절정, 피서철의 절정, 바캉스의 절정이라 생각되오. 허나 올 여름은 예년 만큼 덥지 않은 것 같소. 더위가 유럽 쪽으로 다 몰려가버린 건지, 10호 태풍 아타우가 오츠크해 기단을 끌어내렸는지, 어젯밤에도 나는 열대야를 겪지 않고 편히 잠들 수 있었소. 절정의 피서철이오. 산으로 바다로 떠날 사람은 떠나고 남은 사람은 인터넷에서 허접한 썰을 풀어보는 것도 피서의 한 방법으로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되오. 『오른편 입 튀어나온 아저씨! 그대의 착각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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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한나라당을 버렸나?
삼성그룹-한미銀 20년 인연 끊어져(상보) 위에 링크한 머니투데이의 해설기사에도 나오지만 아주 중요한 것이 숨겨져 있다고 봅니다. 『삼성그룹이 한미은행 지분을 모두 매각한 것은 은행 소유에 대한 기대를 버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금융계에서는 그동안 삼성의 한미은행 지분 보유에 대해 기회가 되면 은행을 소유하고자 하는 것으로 해석해 왔다. 금융계 관계자는 “신정부 들어 재벌의 금융기관 소유에 대해 엄격히 규제할 것임을 밝힘에 따라 삼성이 은행 소유 기대를 버린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 삼성이 지난 20년간 집요하게 은행진출을 추구하다가 앞으로 노무현 정권 5년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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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헌 자살이 DJ의 노벨상 때문?
전여옥은 이참에 인사동에 좌판을 깔아라.. - 전여옥, 그녀가 대체 언제부터 점쟁이 행세를 했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점쟁이들이 좌판을 깔고 있는 인사동 거리에서 나는 전여옥을 본 적이 없다. 그러나 오늘 나는 타인의 자살에 대한 이유를 정확하게 끄집어 내는 그녀의 ‘신기’가 무섭고 소름끼친다. 하지만 어떡하랴. 그녀의 ‘신기’란 다름 아닌 ‘마녀사냥’의 전제조건을 만드는 것일 뿐임을. 누군가 그녀를 일컬어 ‘걸물’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녀가 걸물이라면, 다만 뻔뻔스러운 걸물일 뿐이다. 의 인터넷 매체인 의 에서 그녀는 정몽헌 회장의 자살을 두고 “DJ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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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의 노무현 죽이기와 살리기
강준만의 노무현 죽였다 살리기 킹 메이커 강준만, 물건은 잘 만드는데 아프터 서비스가 부실하다. 지난 수년간 범개혁세력의 단일대오를 잘 조율해왔던 강준만이 지난해 진중권과의 충돌 이후 기가 꺾였는지, 밧데리가 닳았는지 약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켜보는 필자의 심사는 착잡하기만 하다. 『그동안 고생한 보람도 찾고 이제 좀 편해보자는데 이 겁 없는 아해들이 이제부터 고생 좀 해보자는 식으로 나오니 강준만 속이 디비지고 말았다는 더질더질.』 그는 약해졌다. 5년 전의 강준만이라면 내년 총선 포기하고 30년 앞을 내다보는 큰 그림을 그리자고 주장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