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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로 세상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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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는 좋은 사람이다

    예수는 좋은 사람이다. 예수는 좋은 사람이다. 그러므로 예수의 말은 좋은 말이다. 가장 좋은 말은 내가 하느님이라는 거다. 내가 하느님을 구성하는 일부라는 거다.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거다. 물리적으로는 이격되어 있지만 ‘의사결정’으로 보면 연결되어 있다. 의사결정구조를 같은 것으로 쓴다는 의미다. 그것이 복제원리다. 신을 복제한 것이 인간이다. 이는 하드웨어가 아니라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다. 종교의 용어를 쓰면 ‘영적’으로 그렇다는 말이다. 하드웨어적 측면, 곧 유물론적인 측면은 논외다. 방송국과 라디오의 관계처럼 물질적으로는 떨어져 있지만 영적으로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종교의 입지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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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5-09-14 23:38

  • 문재인, 안철수를 치다.

    문재인의 남은 카드 셋 왜 문재인이 대표가 되었나? 친노는 전국구이기 때문이다. 야당이 이기려면 충청과 강원을 잡아야 한다. 충청도라면 안희정이고 강원도라면 최문순이다. 안희정과 최문순을 엮을 사람이 문재인이다. 그래서 대표가 되었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고 사람들은 그만 잊어버렸다. 왜 우리가 문재인을 뽑았지? 몰라. 다가오는 선거 역시 충청과 강원이 승부처다. 수도권이 중요하지만 지방성적이 합산되는게 수도권이다. 충청, 강원, 경남, 제주에서 선전하면 같은 비례로 수도권 표가 따라온다. 지금 호남은 분열되었다. 주승용파, 박지원파, 박준영파, 정동영파, 천정배파로 계파만 다섯이다. 문제는 박지원 영감의 몰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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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5-09-14 13:49

  • 예수의 언어

    “그것은 너의 말이다.” 예수의 강력한 말이다. 사람들은 타인을 비판하지만 대개 역설적인 자기소개가 된다. 언어에 관점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내가 어떤 창을 통하여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지를 들키고 만다. 우리는 밖을 보고 있지만 사실은 안을 보고 있다. 당신이 나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든 그것은 실로 당신이 당신 자신에게 하는 말이다. 빅뱅 이전에 무엇이 있었나 하고 묻는 사람이 있다. 빅뱅 이전은 없다.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공간도 없다. 그런데 말이다. 이렇게 말해주면 또 묻는다. ‘그런데요? 빅뱅 이전에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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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5-09-09 23:12

  • 고쳐 쓴 우주의 기원

    우주의 기원.. 내용을 추가하였습니다. 과학자에게 한 움큼의 에너지를 쥐어주고 그걸로 어떻게든 주물러서 각자 하나씩 우주를 창조해 보라고 한다면 어떨까? 우주 창조의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고 답하는 과학자도 있다. 수학적 구조 안에서 에너지로부터 시공간과 물질을 도출하는 모형을 제시할 수 있다는 견해다. 프로그래머들은 무에서 뭔가를 이루어낸다. 처음에는 모니터로 출력된 결과물만 보여줬는데 이용자는 아케이드 게임이나 할 뿐이었다. 일반인이 컴퓨터로 할 수 있는게 없었다. 컴퓨터 내부의 메커니즘이 작동하는 과정을 모니터로 보여준 사람이 애플의 워즈니악이다. 많은 사람들이 영감을 받아 컴퓨터에 달려들었다. 초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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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5-09-08 17:38

  • 전우치가 실패한 이유

    영화전우치가 망한 이유 http://gujoron.com/xe/619357 구조론 게시판에 쓴 ‘아타리 쇼크’의 이해를 돕기 위해 덧붙이는 글입니다. **###** 최동훈감독의 영화가 다 좋은데 하나 아쉬운게 ‘전우치’다. 전우치는 뭐가 잘못되었을까? 최동훈 감독은 한국영화 특유의 ‘찌질주의’를 극복하고 있는게 장점이다. 울지 않는다는 거다. 그런데 전우치는 울고 있다. 어딘가 꽉 막혀 있다. 답답하다. 아타리 쇼크에서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두 가지인데.. 첫째 인간은 원래 저질이다. 둘째 예술의 본질은 신분상승이다. 이거다. 이 두 가지 본질을 잘 조합하면 대박이 나와준다. 그런데 전우치는 결정적으로 신분상승을 시켜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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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im

    2015-09-0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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