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공포와 마주침은 죽음의 시험이다
(아다리님의 글을 읽고 느낀점 입니다.) 공포의 반복, 연장상영, 혹은 시리즈화를 고통이라고 부를 수 있지않을까? 그런 점에서 에이리언 시리즈는 정말 고통스럽다. 이 공포는 결코 대항할 수 없는 절대우위적 파워를 지닌 자(에이리언)의 침략에서 상정되며, 절망과 희망의 극단을 오르내리면서 우리의 생존력을 시험한다. 그냥 이대로 뛰어내릴까.. 요란한 겉포장과는 달리 유달리 생존력이 약한 우리의 미해병대들은 공포에 질린 나머지 자진해서 절망의 신에게 자신을 헌납해버린다. 물론 이 대목은 공포의 가공할 파워를 홍보하기 위한 장치일테이지만.. 에이리언은 우리에게 마지막, 궁극의 한가지 질문을 던진다. 너,...
-
내가 이회창이라면 전용학을 정몽준에게 보냈겠다
아무래도 이회창은 정치 단수에서 나같은 놈보다도 한 수 아래인 점이 있는 것 같다. 이회창의 유일한 당선 희망은 노무현과 정몽준이 끝내 비슷한 세력으로 가는 것이다. 한쪽으로 쏠려 버리면 그것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러는지, 지금 겨우 10% 우위가지고. 정몽준으로 쏠리기는 앞으로 어렵다. (그래서도 안되지만.) 그러면 정몽준을 더더욱 키위 주는게 유리하지 그것도 모르는가? 그냥 정몽준에게 흘러 가게 놔두지 그새 덮석 가로채? 아무래도 이회창은 한 수 아래인 것 같다.
-
영남 사람들이 어차피 맞딱뜨릴 고민
이번 대선은 수십년 동안 구경한 적이 없는 새로운 중요한 특징이 있다. 정통 야당(?) 세력이라고 볼 수 있는 민주당에서 영남 인사가 후보라는 점이다. 영남 (특히 부산 경남) 사람들은 이번 대선에서는 사실 중대한 고민거리에 맞부닥치게 된다. 예전처럼 민주당에 호남 후보면 별로 고민할 일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영남 후보다. 그러고 보니 여당 후보는 영남사람이 아니다. (이것은 지난번에도 그랬으니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그것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돌봐 주지도 않은 자기 자식이 밖에 나가 다른 사람들 도움 받고 어느 정도...
-
바람은 멈춘겁니까?
밥빌어먹기 딱 좋은 철학과 학생입니다. 법대 수업을 하나 청강했는데, 그 교수님이 이회창 선배인 것 같더라구요. 수업 중간중간에 고등학교 대학교 모두 이회창과 동문인 그 교수님이 마치 이회창이 이미 당선이나 된 것 처럼 말씀하시더라구요. “이회창이 법조인 출신이어서, 이러이러한 것은 잘할 것이다, 그런데 정몽준은 아니다..” 라는 식으로요.. 김동렬님! 묻고 싶습니다. 노무현 바람은 6월에 이미 멈춘 것 이었습니까? 저에게는 지금 이 상황에서 아무런 희망도 보이지 않습니다. 노하우 회원들의 희망섞인 말들도 모두 자기 위로로 밖에 들리지 않는군요. “그랬으면 좋겠는 상황”이...
-
Re.. 그렇다면 4편을 보셔야겠군요... ^^
‘가족의 공백이 고통을 불러온다’?? ^^ 그렇다면, 동렬아찌는 를 꼭 보셔야겠군요. 꼭 보세요. 그래야 다음 이야기를 더 하실 수 있습니다. 시민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