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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지역감정은 실체가 있는 것입니다.
지역감정에 관해서는 과거에 수도없이 이야기해서 이제는 지쳐버렸는데 이거 무시해서 안됩니다. 최근에 군, 검, 경, 국정원 등 여기저기서 관료들이 야당에 투항하는거 보이죠. 이거 권력누수인데 특정지역 인사 아니면 절대로 비밀유지가 안됩니다. 권력장악이 안되는 거에요. 이거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심각한 문제입니다. 겪어보면 알겁니다. 아주 사소한 것 예를 들면 말투가 다르다든지, 억양이 차이 난다든지 이런 거 가지고도 파벌이 나눠지고 정보가 공유되거나 차단되고 합니다. 그게 조직의 생리에요. 심지어는 다른 대학을 나왔다는 것만 가지고도 벽이 생깁니다. 술자리문화만 달라도 금이 그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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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교주 오늘 무기 하나 하사하시다
강준만 교주님께서 오늘 한겨레지면을 통해서 무기를 하나 주셨습니다 “노무현과 국민사기극”이 중화기라면 오늘 주신 “문화적 지체”는 휴대가 용이한 성능 좋은 소총입니다 주변에서 적군을 만날 때 사용법도 쉬워 장황한 설명도 필요없고 간단히 적을 제압할 수있는 아주 쓸모있는 무기인거 같습니다 내가 딱 원하던 거였는데 강교수님은 어찌 우리 마음을 이리도 잘읽으실까 ‘문화적 지체’ 부추기기/ 강준만 한동안 거세게 불던 `노무현 바람’이 도대체 어디로 갔느냐고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신문에 자주 등장하는 정치 전문가들의 자상한 해설을 듣고서도 여전히 납득이 안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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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딱 두달 앞둔 마음^^
만약 이번 선거에서 이회창이 당선된다면 우리 국민의 보편적인 수준과 정서가 그를 원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김대중정권이 창출된 것도 국민적인 지지에서라기 보다는 IMF라는 국가적 위기와 김영삼이라는 역사에 길이 남을 정권의 정치부재에서 어부지리로 얻은 결과라고 보여집니다. 작금의 다소 답답한 현실은 다시금 제자리로 돌아온 결과라고 보여지며, 이 또한 어쩔 수 없는 한국의 현실이라 생각합니다. 지식인이 지식인의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하고, 진보와 개혁의 편에 서서 국민들을 이끌어가는 예술 및 문화인사도 거의 없습니다. 그저 금권을 쥔 사람들이 기득권 확보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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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알고싶습니다 지역감정
선거만 끝나면 지역감정이 여전하다고 떠들면서도 누구도 그 괴물같은 지역감정을 시원하게 설명해주지 않더군요 왜 사람들이 지역감정에 휩쓸려 투표하고 그것이 그들에게 무슨 이익이 있다는 겁니까? 지역감정으로 이익을 볼 사람이 3500만 유권자 중에 1%인 35만이나 되겠습니까? 35만이라 치고 그 1%가 나머지 99%를 선동해서 이런 결과를 가져왔다는 말인가요? 전 도저히 이정도로의 설명으론 이해가 안가는데 더 이상의 지역감정에 대한 이해나 분석은 없습니다(제가 못찾았을 수도 있겠죠)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적들과 싸울려면 지역감정이 뭔지 명쾌하게 분석하고 대비를 해야 하는데 아군도 지역감정을 핑계거리로만 이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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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대통령"으로 이미지 변신해야
정답은 분명히 있습니다. 단지 실천하기가 어려울 뿐이지요. 어차피 실천할 수 없는 정답을 제가 말해봤자 입바른 소리만 되기 때문에, 차라리 입을 닫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끼리 이것이 옳다거니 저것이 옳다거니 하며 떠드는 것이 노후보에게 피해를 끼치는 결과를 낳지 않겠는가 하는 측면을 고려하고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노후보 지지가 떨어진 핵심적인 이유는 유권자들이 노후보를 지지한 이유와 같습니다. 그런데 유권자들 자신이 노후보를 왜 지지했는지를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왜 지지를 철회하게 되었는지도 잘 모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