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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총대매는 거 뿐
화갑선수의 한 마디가 의미심장한데 “야당하던 사람은 여당하나 야당하나 상관없는데 여당하던 사람은 야당 못하겠는 모양.” 야당하던 사람이란 동교동계를 뜻하고 여당하던 사람이란 당근 이인제계 및 영입파인데. 동교동계와 이인제계는 길이 다르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걸 보면 동교동계에 자중지란이 났든지 아님 이런 안된다는 인식이 공감대를 얻어가든지 암튼 흔들리고 있다는 분위기가 미루어집니다. 여기서 누가 총대를 매고 미친 지랄을 함 해줘야 식구들 단속도 좀 되고 상황을 파국으로 몰아서 뭔가 되는 분위기로 가는 건데… 암튼 저 지랄을 하는 걸 보면 더 그런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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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써둔 글인디 재미로 함 보시구랴
대통령제 정치구조에서 국회의원의 임무는 지방을 대표해 중앙정부를 감독하고 전횡을 막는 것이다. 미국을 보면 단적으로 알 수 있다. 모든 의원들은 워싱턴으로 이주해 캐피톨 힐에서 중앙정치에 골몰한다. 의원내각제는 사정이 다르다. 각 지방에서 정부로 파견한 외교사절에 가깝기 때문에 자기 지방의 이익을 충실하게 대변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역시 대표적인 내각제 국가인 일본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는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니다. 대통령제이지만 국회의원은 지역구 관리에 상당한 신경을 쓰지 않으면 안된다. 그 이유는 지방자치가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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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그게 다 조직의 생리에요.
│ 제 손을 꼭 잡으시고 이회창 찍어야 된다고 말씀하시는 │ 우리 큰 어머님이 무슨 조직에 관여하시겠습니까 민족도 하나의 조직이고, 지역도 하나의 조직이죠. 혈연 지연 선후배 다 조직이죠. 이미 조직에 관여하고 있죠. │ 김대중 정권이 여성에게 더 이익이 된다는 것도 모르는 분이 │ 얼마나 이익을 챙기시겠습니까 연로하신 어머님이 여성에게 이익이 되는 정책이 어떻게 된들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 용두산 공원에서 김대중이 직이뿌야 된다라고 │ 큰소리 치는 지팡이 짚은 노인네 들이 지역이익을 직감했다해서 │ 남은 여생에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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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역감정의 생산과정에 더 주목했습니다
엘리트들이 이끄는 조직의 생리에 간여하지도 않고 알지도 못하지만 그게 자신들에게 이익이 될수있다는것을 직감적으로 간파한 영남민중이 지역감정에 따라 투표를 하게되고 나이가 많을 수록 그에 민감하다는거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저도 직장생활을 통해서 어느 정도 조직의 생리를 알고 있습니다 부산이라서 서울보담 치열하진 않을 수도 있지만 조직라는 것을 아는데는 충분하기 때문에 동렬님의 말씀도 이해하는데 그게 지역감정으로 야기된 투표결과를 설명하는데는 그 고리가 너무 느슨하고 불명확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이 안간다는 거죠 제 손을 꼭 잡으시고 이회창 찍어야 된다고 말씀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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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옛날 의리의 김영배가
87년 대선에서 DJ가 낙선하자 평민당에서 꽤 많은 중진들이 우수수 탈당을 하고 평민당은 거의 박살나는 분위기였죠. 그 와중에서도 김영배의원은 흔들리지 않고 의리를 지켰습니다. 그것을 두고 맹목적 DJ 지지 행위 또는 고도의 정치적 계산이라고 폄하할 사람들도 있겠지만 적어도 그 당시 분위기로는 평민당은 노태우의 민정당은 물론 YS의 통일민주당에 비교해도 희망이 없었죠. 그러나 몇달후 총선에서 평민당은 제1야당으로 부상을 하여 정국의 주도권을 쥐게 되고 그 뒤 길고 긴 정치 여정을 통해 DJ는 집권까지 하게 됬죠. 물론 그동안 김영배의원은 한번도 딴데...